글을 안 올리는 이유(변명!?)

올초부터 make 님의 기반기술세미나 에 참가하여 공부를 하다보니

새해 계획의 꾸준한 블로그 업데이트와 알고리즘 코딩 및 깃헙 커밋, 오픈소스 컨트리뷰트 등은 거의 하질 못하고 있습니다.

(결혼 준비에 게임도 꾸준히 하는건 비밀)

기반기술세미나에서는 비전공자 개발자로서 부족함을 느꼈던 

CS Fundamental (어셈블리, 운영체제, 네트워크, 시스템 프로그래밍, 자료구조, 리눅스 등)을 배우고 있어요.

매주 토,일 2시간씩 하기에 이 모든 것을 놀면서 하려니 벅차네요.

(어셈블리 서적만 3권에 관련 아티클 2~3개 읽어야 하고 ARM CPU 설계도에 C언어, TCP/IP 강의 등....)

일단 9월까지 예정된 세미나 잘 듣고, 연말에는 복습하면서 블로그에 정리할 생각입니다.

사실 4월까지 하기로 했었는데 멤버들 진도가 좀 늦어서 9월까지 하기로 됐거든요. 

근데 제가 4월에 끝날 줄 알고 6~7월 스프링 스터디를 잡아버려서 이중고지만.. 둘다 잘 해보겠습니다.

스프링 스터디는 토비의 스프링 3.1 요약 발표 형식이라, 나중에 스터디 끝나고 스프링 블로그 글도 잘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2년차 개발자가 되는데, 3년차까지 1년 남았네요.

올해는 기본기를 탄탄히 했으니 내년에 알고리즘과 개인 프로젝트를 통해 더 레벨업 할 생각입니다.

저도 여러 좋은 분들의 블로그에서 도움을 받았듯이, 부족하지만 이 곳에서 제 글들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족함이 많은 글들이라 부끄럽지만 더 노력하여 개선해가겠습니다.